용인시, 첨단모빌리티 기술 활용 미래농업 대전환

기사승인 2024. 05. 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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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용 드론-자율주행 트랙터 도입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사업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충해 방제용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드론 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영농사업 시연회도 개최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것이고 드론 영상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서 농약 및 비료 등의 종류, 살포량, 수확시기, 재배품종 결정 등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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