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동아리 축구인 합천에서 동호인 축구축제

기사승인 2024. 04. 30. 14: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8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 참가
5월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전
240429 합천군 보도자료
경남 합천군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4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경기 장면./합천군
전국 대학축구동아리 48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경남 합천에서 최강자 자리놓고 겨룬다.

합천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4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축구동아리 48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황강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최고의 그라운드 환경에서 대학동호인 선수들은 12개조 풀리그 후 24강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군은 그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대학동호인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대학 아마추어 축구 문화의 열기가 합천을 중심으로 전국단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학동아리 대상으로 아마추어 축구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대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동호인 축구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