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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서 지구를 지키는 일”

한화진 장관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서 지구를 지키는 일”

기사승인 2024. 04.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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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매장 '노노샵' 찾아 탄소중립 포인트 직접 적립
탄소중립포인트 적립하는 한화진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노노샵을 방문해 리필 샴푸를 구입하고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다. / 사진=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4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탄소중립 포인트처럼 개인의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친환경 매장인 '노노샵'을 방문해 "환경을 지키는 것이 불편하고 싫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일이 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들의 생활 유형을 고려한 혜택을 늘리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이 방문한 노노샵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표방하는 친환경 매장 겸 카페로 세제(샴푸)를 되채우기 방식(리필스테이션)으로 판매하고 다회용기(텀블러) 만으로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환경부 2030 자문단과 함께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텀블러를 쓰고 탄소중립 포인트도 직접 적립 받았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일상 속에서 10개 항목의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실행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제도다.

아울러 한 장관은 환경부 2030 자문단, 노노샵 공동대표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와 같이 일상 속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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