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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포스코, 바다숲 조성 위해 ‘맞손’

해수부-포스코, 바다숲 조성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4. 04.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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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강도형 해수부 장관
강도형 해수부 장관(왼쪽 2번째)이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가 포스코 등 4개 기관과 바다숲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수부는 24일 바다숲 조성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바다생태계 보전에 있어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바다숲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등 국제사회에서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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