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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개최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2.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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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울산시민·학생 4000여 명 참여
지역기관·NGO 8곳과 협력해 9개 공동사업추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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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20일 탄소중립 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울산시교육청, 환경운동연합 등 8개 기관 및 NGO와 협업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시민과 학생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초록발자국 걷기 챌린지 △U울산 플로깅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환경 사진 전시회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탐△탄소중립 식물식 체험교실 프로그램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행복나눔 비치코밍 등 9개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 '환경 사진 전시회'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41점을 지난 7월 울산도서관에서 전시했다. 시민 투표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8점의 사진을 시상했다. 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된 'U울산 플로깅 챌린지' 활동 우수자 시상식에서 학생부문 격동초 이정원 군 등 6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일반부문에선 강정덕 씨(대상)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단체부문에선 중구 와와봉사단(대상), 울산시립연구형 어린이집(금상),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은상), 시민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동상)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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