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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정치부 기자의 취재 수첩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 출간

베테랑 정치부 기자의 취재 수첩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 출간

기사승인 2022. 07.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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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글마당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를 출입했던 기자가 당시 이야기를 담은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백대우 지음)'을 29일 출간했다.

저자는 당시 조국 민정수석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 지명되면서 벌어진 뒷 이야기를 15년간 정치부를 출입한 기자의 시각으로 서술했다.

또 지난 20대 대선을 비롯해 저자가 정치부를 출입하면서 겪었던 각종 정치 상황, 정치권에 기대하는 모습들에 대해 영화와 노래, 소설과 시 등의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1장은 20대 대선을 취재하며 저자가 보고 느꼈던 부분을, 2장은 앞으로 바라보게 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서술했다.

3장은 책 제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에 지명하는 과정, 여권의 '윤석열 비토' 등이 담겼다.

아울러 TV조선의 특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에 대해 청와대 특감반이 작성한 '감찰 중간보고서' 관련 이야기도 풀어냈다.

조국 전 장관이 과연 명실상부 정권 실세였는지 등에 대해 독자가 직접 판단해볼 수 있도록 각종 취재 뒷이야기기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서술했다.

4장은 저자가 국회 출입기자 시절 겪었던 각종 취재 뒷이야기, 5장에서는 저자가 기대하는 정치권의 모습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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