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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고양·안산·양평서 ‘드라이빙 씨어터’

경기문화재단, 고양·안산·양평서 ‘드라이빙 씨어터’

기사승인 2020. 06. 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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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토요일마다 4차례 진행
드라이빙 씨어터-보도자료 이미지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활동이 중지된 지역 예술가들과 관람 기회가 사라진 도민들을 위해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공모지원사업인 ‘드라이빙 씨어터’를 진행한다.

20일부터 고양, 안산, 양평 일대서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추진한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을 실제 무대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이빙 씨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단체를 비롯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뮤지컬 배우 및 오케스트라와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20일, 고양 제3킨텍스 예정부지의 공연에서는 클래식 장르의 향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공연에서 뮤지컬과 무용 공연 및 독립영화가 상영되며 다음 달 4일에는 고양에서 크로스오버의 장르 공연과 예술영화가, 마지막 11일에는 양평파크 골프장 주차장에서 전통예술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중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창진 본부장은 “‘드라이빙 씨어터’를 비롯한 ‘예술백신 프로젝트’가 향유자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가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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