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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호해수욕장, 밤의 해수욕장으로 ‘탈바꿈’

고창동호해수욕장, 밤의 해수욕장으로 ‘탈바꿈’

기사승인 2020. 06. 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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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0억 원 투입, 연말까지 백사장과 솔숲 등에 경관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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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호해수욕장/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 동호해수욕장의 밤 해변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고창군은 20억원을 투입해 ‘빛, 색, 물의 조화로운 만남’을 주제로 ‘동호해수욕장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백사장은 다채로운 컬러조명으로 개방적인 이미지를 부각한다. 특히 수령이 족히 백년은 훌쩍 넘어 보이는 정이품송급 소나무 숲과 바닥에는 은은한 특수조명 레이저를 비춰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라남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동호해수욕장 경관조명 사업이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해수욕장 개발에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속있는 관광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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