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유학년제에 해당하는 전체 19개 중학교 1학년 3600여명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함양,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올해 꿈이룸 진로체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학생들이 주말이나 방과후에 자율적으로 학교 밖 지역 꿈이룸 진로체험처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 스스로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6월 26일 아산교육비전 선포를 통해 시,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