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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보 손해율 개선세 주목”

“DB손해보험, 자보 손해율 개선세 주목”

기사승인 2020. 05.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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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당초 4~5%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로 그 이상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료의 원가 인상분은 이미 충분히 커버되고 있는 수준이며, 대당 경과보험료는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이어 “올해 장기보험의 위험손해율이 유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지만 소폭 하락이 전망된다”면서 “2021년부터 위험손해율 개선이 예상되고 경쟁완화로 인한 계약 유지율도 개선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한때 GA간 경쟁으로 시상률이 400~500%에 달했지만 1분기에는 150~200%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했으며 경상적인 투자이익률이 3%대 초반으로 채권처분익을 제외한 자산운용이익률은 지난해에도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배당에 대해선 “점진적인 상향기조는 유지, 자본비율 관련 현재는 우려할 만한 요인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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