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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정기 분과회의 시민목소리 반영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정기 분과회의 시민목소리 반영

기사승인 2020. 05. 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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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2020년도 제1차 정기 분과회의 참석자들이 19일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민선7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가 시민 체감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차 정기 분과회의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각계각층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민과 전문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더 큰 시정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체감형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제1차 정기 분과회의는 18일 교육복지분과를 시작으로 19일 경제농업분과, 20일 생활안전분과, 21일 문화체육분과를 거쳐 28일 도시교통분과 회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 회의는 2020년도 더 큰 시정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후 분과별 주요 논의과제에 대해 담당 부서장 또는 팀장이 해당 사업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자유롭게 질의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논의과제는 주요 정책과제 및 현안사업 중 전문가 자문이나 시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논의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방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시민참여방안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방안 △2020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아산시 도로망 구축전략 등이다.

특히 5개 분과 중 가장 먼저 회의를 개최한 교육복지분과에서는 활동 2년차의 성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자 분과별 자체 활동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분야별 소모임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분과회의를 통해 수렴된 자문 및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정책 추진 시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는 분과별로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아산형 거버넌스’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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