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기자 효능 만큼 살펴봐야 할 부작용…중국산과 국산 차이점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6000836434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26. 08:43

/MBN

구기자의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부작용과 중국산, 국산의 차이점까지 주목받고 있다.


26일 오전 관심을 모은 구기자는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음식으로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나 울프베리라고도 불린다.


구기자는 체중 감량 효과에 효과적이다. 구기자 속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지방 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으로 효과가 뛰어나 염증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국산 구기자 가루가 영양면에서도 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국산 구기자는 검붉은 빛을 띠고, 중국산은 선홍빛이거나 주황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기자가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 시 혈당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설사나 복통 등 구기자 부작용이 동반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기자 환 만드는 법은 구기자 가루와 계핏가루, 꿀을 5:1:2 비율로 섞어 손으로 돌돌 말아 섭취하면 된다. 구기자차 하루 섭취량은 1일 3잔, 구기자 가루 하루 섭취량은 1일 3스푼이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