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군, 17일까지 분리형쓰레기통 신청 접수

홍성군, 17일까지 분리형쓰레기통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0. 04. 09. 09: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오는 17일까지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분리형 쓰레기통 신청을 접수받는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2006년부터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5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분리형 쓰레기통은 일반 가정용 20ℓ와 사무실 및 업소용인 일반형 37ℓ로 구분되며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쓰레기통 2종이 한 세트다.

연속형 롤 봉투를 사용해 간단하게 봉투 교체를 할 수 있고 밀폐 뚜껑형으로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일반형은 5만6000원 가정용은 3만6000원으로 개인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군 환경과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방세 등 체납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부담금 입금 확인을 거쳐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은 쓰레기 분리배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