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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앙 청과시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코로나19 극복 자매결연 협약

진주중앙 청과시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코로나19 극복 자매결연 협약

기사승인 2020. 03.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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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구입 제철과일 장애인시설에 기증
경남 진주중앙시장 청과시장 상인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3일 오후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활력 대책 중에 하나인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 맺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중앙시장 청과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또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딸기, 방울토마토 등 제철과일은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증 및 직원들에게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공공기관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 방역과 개인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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