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 | 0 | |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달 14~26일 인사담당자 554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핵심인재’ 조사한 결과 기업 중 80.9%가 핵심인재와 요주의 직원을 다르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가 이들을 따로 관리하는 방법(복수응답 기준)은 △성과급 등 별도의 보상 지급(42.2%) △다른 연봉 수준(38.4%) △직위/직급 이상(이하)로 권한을 부여하거나 제한(29.7%) △중간관리자를 통한 직접 체크·관리(25.9%)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1.6%는 사내에 다른 직원과는 별도로 관리하는 핵심인재가 있다고 응답했다.
핵심인재가 분포한 직급(복수응답 기준)은 △대리급(47.2%) △과장급(37.1%) △주임급(26.9%), △사원급(25.5%)의 순으로 조사됐다.
핵심인재를 직무별로 보면 △기술개발·R&D(48.6%) △마케팅(31.5%) △경영기획/전략(30.4%) △영업/영업관리(20.6%) △재무/회계(17.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51.3%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핵심 관리대상 즉 요주의 직원도 있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보면 △사원급(50.7%) △대리급(34.1%) △과장급(27.8%) △주임급(27.0%) 등으로 나타났다.
요주의 직원을 직무별로 보면 △영업/영업관리(35.9%) △고객상담/서비스(28.9%) △기술개발/R&D(25.6%) △마케팅(24.4%) △생산/현장관리(22.2%) 등으로 꼽혔다.
요주의 직원들의 두드러진 특징(복수응답 기준)은 △기대에 못 미치는 낮은 성과(35.6%) △책임감 부족 및 잦은 실수(35.2%) △비슷한 업무, 맡겨진 업무만 반복하고 발전이 없다(32.6%) △직무 관련 이해 부족, 능력 미숙(31.1%)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