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거창군, 저소득층 어르신 등 치과 진료비 지원

거창군, 저소득층 어르신 등 치과 진료비 지원

기사승인 2020. 01. 21. 14: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남 거창군이 치아 결손 및 치과 질환으로 음식물 섭식이 곤란한 ‘저소득층 어르신 및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거창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지역 거주자로 어르신 틀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및 저소득층, 경제적 소득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심한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은 연령제한은 없으나 거동과 의사전달이 가능하고 지난해 수혜자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의료급여증,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도장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틀니 지원 후 7년간 재수혜는 불가능하므로 2013년∼2019년 시술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자는 구강검진과 교육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 에서 시술하며 시술 완료 후 5년간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틀니 및 심한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노인 및 장애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