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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김광규 “가발 쓴 이유? 역할 나이가 41살”

‘검사내전’ 김광규 “가발 쓴 이유? 역할 나이가 41살”

기사승인 2019. 12.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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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광규, 확 달라진 스타일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김광규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 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사내전’ 김광규가 가발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서자연·이현, 크리에이터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14년차 검사 홍종학 역의 김광규는 “제 캐릭터는 지금까지 나왔던 검사 작품에선 볼 수 없는 캐릭터 같다. 군대로 치면 고문관 같기도 한 어리버리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역할을 위해 가발까지 쓴 김광규는 “극중 나이가 41살이다. 처음엔 ‘섭외가 잘못 왔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광규는 “그래서 이제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가발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은 김웅의 에세이 ‘검사내전’을 원작으로 한다.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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