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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1월 수출입 전년 동월比 감소…무역수지 94개월 연속 흑자

관세청, 11월 수출입 전년 동월比 감소…무역수지 94개월 연속 흑자

기사승인 2019. 12.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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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1월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4.4%, 수입은 13.0% 각각 감소한 반면, 무역수지는 33억달러 상승해 2012년 2월 이후 9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0.4%), 가전제품(4.4%)은 증가했다. 승용차의 경우 미국(2.8%),, 캐나다(22.5%), 사우디(39.6%), 이라크(58.8%) 등으로의 수출이 상승했다. 또 가전제품 수출은 미국(4.8%), 베트남(30.1%), 멕시코(30.1%) 등에서 늘었다.

반면 반도체(△30.9%) 석유제품(△12.2%) 무선통신기기(△4.6%) 선박(△63.0%) 액정디바이스(△52.2%)는 떨어졌다.

국가별로 보면 중동(1.3%)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가운데, 중국(△12.3%), 미국(△8.3%), EU(△21.9%), 일본(△11.0%) 등으로의 수출은 하락했다.

수입을 품목별로 보면 정보통신기기(4.8%)?의약품(11.0%)?가전제품(5.3%)은 증가, 원유(△21.4%)?무선통신기기(△4.7%)?승용차(△13.9%)는 줄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 미국(8.0%)은 증가한 가운데, 중국(△9.0%), 중동(△20.9%), EU(△14.1%), 일본(△18.5%) 등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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