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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엔씨 3Q 영업익 1289억원…젼년比 7.26% 하락

[1보] 엔씨 3Q 영업익 1289억원…젼년比 7.26% 하락

기사승인 2019. 11.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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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9년 3Q 분기 실적 도표
엔씨소프트 2019년 3Q 실적 도표/제공=엔씨
엔씨소프트의 올 3분기 영업익이 1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하락했다.

㈜엔씨소프트(엔씨, NC)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39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9%, 7.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1%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213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줄었다. 엔씨 측은 4분기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아이템 프로모션 강도 조절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2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게임별로는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원, 일본 190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442억 원이다.

엔씨 측은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전했다.

엔씨 이달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한다. 현재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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