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거창군,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청소년부분’ 대상 수상

거창군,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청소년부분’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08.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카데미 파크웨이 학생 안심길 만들기 조성 기여 공로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거창대성고등학교에서 샛별초등학교까지 10개교가 밀집된 학교 통학로에 2017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일환으로 학생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 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안심길”을 조성했다.

‘학교 안심길 조성사업’은 거창경찰서와 협력해 셉테드(범죄예방 디자인)추진계획을 수립, 방범 볼라드등 212개, 스마트 가로등 5개, 방범용 CCTV 10개소 16대, 야간경관등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학생 불안 환경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준공되는 아카데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경찰, 학교, 기타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안전·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