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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효창산업, 디딤씨앗통장 후원 업무협약

창녕군-㈜효창산업, 디딤씨앗통장 후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10. 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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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창녕군 (주)효창산업 업무협약 (1)
한정우 창녕군수(왼쪽)가 8일 신도현 ㈜효창산업 대표와 디딤씨앗통장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과 ㈜효창산업이 8일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CDA 아동발달계좌) 적립금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창녕군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가정위탁 보호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적립 시 국가(지자체)가 월 4만원 내에서 1대 1 매칭금을 지원하고 만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한 통장이다.

㈜효창산업은 창녕군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 중 미적립 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연간 36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도헌 효창산업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후원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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