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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한글날, 전국 맑음…아침 기온 큰 폭 하강

[오늘날씨] 한글날, 전국 맑음…아침 기온 큰 폭 하강

기사승인 2019. 10. 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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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날씨누리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겠으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전국이 맑겠다.

이날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고기압권에서 맑은 날씨에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은 5도 이하로 지난 8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졌으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부터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9시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내륙,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며, 지표면 냉각으로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 △대구 6도 △춘천 4도 △제주도 1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춘천 20도 △제주도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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