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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구석 1열'에서 소개된 영화배우 고 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9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과 '라이온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순탁은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지니 역할은 로빈 윌리엄스가 맡았다. 애니메이션 촬영 당시 로빈 윌리엄스는 정말 많은 부분을 애드리브로 소화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그의 천재성에 감탄할 정도라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지니 역할은 로빈 윌리엄스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였다. 로빈 윌리엄스의 스탠딩 코미디언 시절 모습을 캐릭터로 형상화 시켰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1977년 드라마 'Laugh-In'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 8월 11일 사망했다.
그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비롯해 '굿 윌 헌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