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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안전한 전동킥보드사용 위한 이용 안내서 제작·홍보

성북경찰서, 안전한 전동킥보드사용 위한 이용 안내서 제작·홍보

기사승인 2019. 09.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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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이용안내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내서’를 제작,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성북경찰서에서 만든 전동킥보드 이용 안내서. /제공=성북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내서’를 제작,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일레클, 더스윙) 이용자가 급증하는 데 따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용 안내서는 △운전면허 취득 △인도주행 금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규와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제작한 홍보물이다.

경찰은 이용 안내서를 성북구 내 대학교인 한성대와 국민대, 고려대학교 캠퍼스에 부착할 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원인 대부분이 이용자의 안전운전 인식 부족으로 꼽히는 만큼 전동킥보드 이용 방법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행을 위한 정보를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와도 협력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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