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북도 공연예술 페스타(JBPAF)’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7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3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도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통합운영했던 공연장을 국립무형유산원,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익산솜리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정읍사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전북공연예술 페스타는 지역공연예술단체의 창작성과 우수성을 개발하고 도내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지원하는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도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42개 단체 중 서류심사, 공개 PT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16개 단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