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놀러 왔다가 우연히 들어간 인사동 카페 주인이 전유성 선생님이었다. 카페 이름이 특이해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TV에서 많이 본 분이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채영은 "너무 신기해서 '아저씨 사인 좀 해주세요'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첫 매니저를 소개해줬다. 난 방학 때 한국에 온 거라 한국에서 활동하게 될 거라 생각을 못 했다"면서 "어떻게 하다 광고 미팅에서 캐스팅이 됐다. 잠깐 놀러 온 사이에 광고를 찍었는데 신기하게 다른 화장품 광고가 되며 나도 (연예계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