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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진흥공단, 경산·영천·청도지역 중소기업 추경예산 집행

중소벤처진흥공단, 경산·영천·청도지역 중소기업 추경예산 집행

기사승인 2019. 08.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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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가 경산, 영천, 청도지역의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집행한다.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에 따르면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103억원 규모로 일본 무역규제 대응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기술과 사업성이 우수하지만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낮은 이자로 지원한다.

먼저 무역규제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공장 신·증설, 신규 장비 도입 등 시설투자시 대규모 자금의 필요성을 감안해 기업당 융자한도를 확대한다.

일본 무역규제로 인한 피해기업 자금애로에 대해선 지원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 10%이상 감소사유 적용을 예외키로 했다.

또 이번 추경은 내수활성화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지원예산 및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기업, 청년 근로자 30%이상 고용기업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점으로 예산이 배정됐다.

자금신청 및 상담은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후 상담예약을 하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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