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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3·1만세운동 발원지에 기념 조형물 설치

대구시 중구, 3·1만세운동 발원지에 기념 조형물 설치

기사승인 2019. 08.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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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90계단에 청사초롱 등기구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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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무궁화가로수길 북편 교통섬(중구 동산동 181-3번지)에 설치한 3·1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제공=대구시 중구
대구시 중구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구 3·1만세운동 발원지 인근 무궁화 가로수길 북편 교통섬(중구 동산동 181-3번지)에 3·1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기념 조형물은 건너편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구 3·1 독립운동 발원지 기념비와 함께 대구 3·1만세운동에 대한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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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가 동산동에 위치한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90계단에 설치한 청사초롱 등기구 모습./제공=대구시 중구
중구는 근대골목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9일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90계단의 경관조명등 13개에 청사초롱 디자인의 등기구를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많은 지역민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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