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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키즈랜드 3.0’ 등 선봬

KT,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키즈랜드 3.0’ 등 선봬

기사승인 2019. 07.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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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4]서울국제유아교육전
KT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전시를 즐기고 있다./제공=KT
KT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키즈랜드 3.0 등 다양한 유아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KT가 이번 전시에서 메인으로 선보이는 키즈랜드는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전용 리모컨, 특화 요금제 등 IPTV 서비스를 망라한 영유아 대상 올레tv 서비스 패키지다. 지난 4월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한 올레 tv의 키즈랜드는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후 미국 국공립학교 교재 ‘스콜라스틱’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기가지니 세이펜’의 AI 독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스콜라스틱은 미국 국공립 학교 커리큘럼 기준에 맞춰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미국 및 국내 영어 교육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어 교재다.

키즈랜드 3.0에서는 영어 입문 교재로 각광받고 있는 ‘퍼스트 리틀 리더스(First Little Readers)’ 영상 230여편을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또 바다나무, 디즈니, 드림웍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 콘텐츠 1000여편과 영어 홈스쿨링 가이드 등 영어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KT 부스에서는 스콜라스틱 전문가들에게 아이 성향과 레벨에 맞는 프리미엄 영어 홈스쿨링 가이드를 상담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뽐내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가지니 세이펜은 178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AI 독서 서비스다. 100여개 국내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2만여권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세이펜을 전용도서에 갖다 대면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 관련 영상과 음성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니야, 세이펜 공부하자”와 같이 음성으로도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세이펜과 전용 도서만 있으면 별도 이용료는 없다.

이 밖에도 키즈랜드3.0은 북클럽 대교상상키즈 등 국내 최다 750편 무료로 제공하는 TV도서관, 올레tv단독 핑크퐁 원더스타, 핑크퐁 따라말하기, 육아전문가 오은영박사, 소아정신과 서천석 박사의 육아가이드 등 차별화된 다양한 유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전시부스에서는 12일 개그맨 윤형빈이 말하는 아빠표 영어도전기가 준비돼 있고, 13일에는 오은영 박사에게 직접 듣는 우리 아이 교육법 미니콘서트, 유튜버 유라야놀자의 유라가 읽어주는 소리동화 공연과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3~14일 양일간 핑크퐁 스페셜 율동콘서트가 열린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선보인 키즈랜드3.0은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홈스쿨링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KT가 단독 제공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 스콜라스틱과 기가지니세이펜을 활용해 영어와 독서를 한번에 교육할 수 있도록 올레 tv 키즈랜드의 브랜드 경쟁력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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