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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중랑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중기 옴부즈만, 중랑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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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5일 서울 중랑구와 중랑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랑구는 의류업(봉제업)이 중랑구 전체 제조업의 46.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관내 가장 핵심 기업군이다.

신동준 지원단장은 “중랑구에서는 중랑 창업지원센터,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패션봉제지원센터·아파트형 공장건립을 중점으로 관내 기업의 핵심인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도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부분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중랑구 기업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중랑구 특화기업인 의복 소공인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두가지 세션으로 나눠 중랑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세션 특화기업의 주된 논의과제는 △봉제업체의 공공조달 진입 규제 완화 요청 △봉제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요청 △봉제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한 운영자금 지원 요청 등 5건이다.

이어 2세션은 △지방자치단체 추진사업(스마트앵커)에 대한 지원 요청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수도권 규제 완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대상 확대 요청 등이 논의됐다.

신동준 단장은 “오늘 본업의 업무를 잠시 내려두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한 기업인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임출빈 기획재정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에 모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목마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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