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190619096800063_01_i | 0 | 갈마중학교(사진 왼쪽)와 진잠초등학교 감성 숲 전경/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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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학교에 학생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숲 2곳이 조성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진잠초등학교와 갈마중학교 등 2개 학교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감성 숲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해마다 2개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태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학생의 교육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빗물이용시설도 설치했다.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수자원 재활용시설로 자연 친화적인 교육공간을 만드는 효과도 기대한다.
표남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감성 숲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