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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유도팀 전국선수권 메달6개 획득

평택시, 장애인유도팀 전국선수권 메달6개 획득

기사승인 2019. 06.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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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평택시, 장애인유도팀 전국선수권 메달 6개 획득
2019 전국춘계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경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이 용인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전국춘계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진행된 개인전에서 남자 90㎏급 양정무와 여자70㎏급 최선희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66㎏급 박한서가 은메달, 남자 100㎏급 김주니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어 9일 진행된 단체전에서 남자청각(양정무, 김주니, 박한서)과 여자청각(최선희)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남, 여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함으로써 양정무와 최선희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은 지난해 2월 창단해 2018 전국춘계유도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올해 선수 전원이 장애인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게 돼 기쁘다”며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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