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GF, 엔플라잉과 ‘아이 안심 캠페인’ 펼친다

BGF, 엔플라잉과 ‘아이 안심 캠페인’ 펼친다

기사승인 2019. 05. 20. 09: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이CU 포스터 최종_인쇄
편의점 CU(씨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7년부터 시행중인 실종 사고 예방 캠페인 ‘아이 CU’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자그룹 엔플라잉(N.Flying)과 함께 ‘아이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CU와 엔플라잉은 아이들의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엔플라잉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노래는 물론 작사·작곡까지 직접 작업한 ‘아이 CU 캠페인송(Song)’은 어린이들이 길을 잃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인근 CU 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 등의 ‘실종예방’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아이 CU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는 전국 CU 매장과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 양일간 방영되는 ‘희망TV SBS’에서 제작과정이 방송된다.

‘아이 CU’ 캠페인은 ‘I Care for yoU’의 약자로 길을 잃은 아이를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이어주는 실종예방 캠페인이다.

아동은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만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실종자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CU 매장을 거점으로 하는 ‘아이 CU’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 등의 조기발견을 돕고 있다.

미아 발견 시 매장 근무자가 인상착의 등의 정보를 결제단말기(POS)에 입력하면 112신고와 동시에 입력 정보는 전국 CU에 실시간 공유된다. 도입 후 지금까지 약 40여명에 이르는 어린이 등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전국 CU 매장을 활용해 길 잃은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플랫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아동 실종’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나감은 물론 ‘아이CU 캠페인’이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