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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공사장, 농어민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김인식 농어촌공사장, 농어민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5.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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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장, “농어민 의견 반영해 현장 중심 농어업정책 수행할 것”
지역중심 조직·사업 개편으로 농어촌에 실질적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농어촌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농어촌공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7일 경기지역본부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 농어촌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가 17일 경기도 수원의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와 농어촌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행덕 의장 등 농어민단체장 32명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인식 사장은 이날 △현장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생산기반 마련 △선제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과학적 용수관리 및 체계적 수질관리 강화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농지은행사업 내실화 △지역 특화된 농어촌지역개발 지원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청정에너지 확대 등을 공사 주요 경영방향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농어촌이 처한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농어촌공사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비판의 목소리도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공사경영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중심·사람중심 농어업정책 수행으로 농어민이 삶 속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장중심 농어업정책 수행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농어민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중심 농어업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하고 있다./제공=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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