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군위군, 오성열 박사 초청 ‘우리나라의 공항’ 강연

군위군, 오성열 박사 초청 ‘우리나라의 공항’ 강연

기사승인 2019. 04. 24. 12: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리나라의공항 강연
군위군이 지난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성열 박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공항’ 강연회를 열고 있다./제공=군위군
경북 군위군이 지난 23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오성열 박사를 초청, ‘우리나라의 공항’에 대한 주제 강연을 개최했다.

24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의원과 박창석 경북도 공항특위 위원장 뿐만 아니라 군위군민 400여명이 참석해 공항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대신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통합신공항 이전사업비 합의가 이뤄지고 연내 최종이전부지 선정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에서 개최되면서 군민들의 통합신공항에 대한 열의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공항 정책 분야 물류학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오 박사는 우리나라의 공항 역사와 공항 운송 현황, 공항 개발 계획에 대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면서 군민들에게 공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공항의 잘못된 인식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군민들에게 공항으로 한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로 만들었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비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전절차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군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함께 행동해 나가면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