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3일 예산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 예산군, 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예산군모범운전자회, 보행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물, 현수막 게시를 통한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 어르신 대상 보행지도 및 횡단보도 이용 계도,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를 나눠드려 캠페인 참여를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