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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농기계 정비·운전 전문가 양성한다

충남도 농기원, 농기계 정비·운전 전문가 양성한다

기사승인 2019. 04. 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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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교육생, 정기 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 90%
충남 농기계 정비·운전 전문가 양성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 기능사 및 운전 기능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충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19년 제2회 정기 기능사 필기시험’에 농기계 정비 기능사 및 운전 기능사 교육생 41명이 응시, 37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3∼4월 동안 8번의 농기계 정비 기능사 및 운전 기능사 이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의 규모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기계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을 알고, 정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기계 자격 취득 과정을 지속 운영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농기계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달 25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실시하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5월 7∼24일 4일간 농기계 정비 기능사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21일 8일간은 농기계 운전 기능사 실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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