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진화헬기 5대, 진화인력 130여명 투입, 피해면적 0.5ha 추정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잔불진화 광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19y/04m/21d/2019042101002508400141121.jpg) |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잔불진화 광경 | 0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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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쳐 오후 4시 24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5대(산림 4, 소방 1)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공무원 43명, 진화대 74명, 소방 10명 등 진화인력 127명과 진화차 8대, 소방차 3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5조 등 진화장비를 동원했다.
신경수 남부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며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