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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기사승인 2019. 04.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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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교 64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19일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9일 3층 강당에서 서장, 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의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사벌·지산초등학교장, 18개 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녹색어머니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금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참석 외빈 축사 및 서장 격려사, 어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등굣길 캠페인 및 교통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확보에 일조하고 있으며, 올해 18개교 6425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서영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오늘 발대식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회원이 하나돼 활동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한주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경찰도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시설 확충, 교통법규위반 단속 강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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