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청군 덕양전 춘향대제 봉행

산청군 덕양전 춘향대제 봉행

기사승인 2019. 04. 21. 14: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락국 양왕과 왕비 추모
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가락국 제10대 양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오는 20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병호 가락중앙종친회 사무총장, 김두수 산청군의회 의원이 각각 초헌관·아헌관·종헌관으로 봉행 헌작했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덕양전은 인덕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홍살문,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덕양전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림으로써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