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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브라질 업체와 928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

뉴프라이드, 브라질 업체와 928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

기사승인 2019. 04.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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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는 브라질 상파울루 버스운송회사(TRANSWOLFF)와 체결한 타이어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4월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발주를 의뢰받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지 금액은 약 928억원이다. 이 회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150.5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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