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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석면·공기정화장치 등 안전 집중 점검

교육부, 학교 석면·공기정화장치 등 안전 집중 점검

기사승인 2019. 03. 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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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는 신학기를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학교 석면안전, 화재예방, 미세먼지대비 공기정화장치 운용 등 학교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도교육청별 1개교씩 총 15개교(세종·제주 제외)에서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차관 및 실·국장을 점검반장으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석면제거공사 진행 시 교육부 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석면제거 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전문가와 관계자가 잔재물 조사 등 석면공사 완료 상황을 점검한다.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 및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학교주변 통학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도 점검한다.

이외에도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운영상의 보완점, 통학안전 및 화재예방 등과 관련한 제도적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듣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교육청·학교와 협의해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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