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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소방응원협정 체결

아산소방서,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소방응원협정 체결

기사승인 2019. 02.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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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스카이업체응원협정
이규선 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응원협정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다수 인명을 구조한 고소작업차량의 활용성이 입증되고, 건축물의 고층화에 따른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및 사고수습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고층건물 등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대응 방안 모색 △재난활동 요청 시 인력 및 장비 지원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시민 안전제고 등이다.

이에 따라 아산소방서는 대형사고 및 화재, 구조구급 활동 등 각종 재난사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한 재난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규선 서장은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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