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칼 라거펠트 별세, 영국 BBC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패션에 매진”…샤넬 측 “서거 발표 깊은 슬픔”

칼 라거펠트 별세, 영국 BBC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패션에 매진”…샤넬 측 “서거 발표 깊은 슬픔”

기사승인 2019. 02. 20. 06: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칼 라거펠트

'샤넬의 전설' 칼 라거펠트가 19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샤넬 측과 영국 BBC 방송이 고인을 애도했다.



브랜드 샤넬은 공식 SNS에 “1983년 이후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의 서거를 발표하게 된 것은 깊은 슬픔으로 다가온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뛰어난 창의력을 지닌 칼 라거펠드는 가브리엘 샤넬이 만든 브랜드 코드, 즉 샤넬 재킷과 정장, 작은 검은 드레스, 소중한 트위드, 투톤 신발, 퀼트 핸드백, 진주와 의상 보석을 재창조했다”라고 밝혔다.

칼 라거펠트는 펜디 책임디자이너, 클로에 수석디자이너에 이어 1983년 샤넬 아트디렉터를 맡았다.

영국 BBC 방송은 “칼 라거펠트는 패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혔다.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패션에 매진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