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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작년 사업 다변화 통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

하이비젼시스템, 작년 사업 다변화 통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19. 02. 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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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VISION CI
디지털 영상처리 시스템 개발업체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83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4%, 0.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8.5% 감소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 사업 영역 다변화를 꼽았다. 또한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인력 충원 투자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환율 관련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경기 흐름이 좋지 않다”며 “올해엔 핵심역량 기술 강화와 내실화에 힘쓰면서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한다. 시가배당률은 1.19%이며, 배당금 규모는 13억825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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