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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이사, 영광군 아홉번 째 아너 소사이어트 회원 가입

(주)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이사, 영광군 아홉번 째 아너 소사이어트 회원 가입

기사승인 2018. 12.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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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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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영광군청에서 김준성 군수(왼쪽 첫번 째)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임홍식 (주)삼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왼쪽 두번 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에 2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영광군의 아홉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광군청에서 김준성 군수, 허정 전남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임홍식 대표는 영광군에서 아홉 번째 회원이 된 것이다.

임 아너는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에게 병원비와 생활비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기부를 시작했고 저소득층 가정의 무료결혼식 지원, 1990년 삼성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내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여 년 동안 효도관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200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임 아너는 “기부를 하면서 보람과 삶의 의미를 찾게 됐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까지 하게 됐다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성금은 영광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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