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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우수직원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 실시

롯데케미칼, 우수직원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18. 12.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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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노하우 공유 및 서로간의 이해의 폭 넓혀
해외직원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실시한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해외 우수직원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직원 15명이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은 잠실 본사와 대산 및 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국내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파키스탄 및 중국 직원들은 약 2주에서 8주동안 관련 부서 및 국내 공장에서 공정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혔다. 또 국내 직원들과 한국의 전통 명소를 방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타이탄 말레이시아 누룰 아말 빈 오트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즐거운 한국 생활과 더불어 국내 공장의 우수한 운영능력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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