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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중국 화태증권과 리서치 MOU 체결

NH투자證, 중국 화태증권과 리서치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12.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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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중국 선전에 있는 화태증권에서 리서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왼쪽)과 천리(Chen Li) 화태증권 리서치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과 중국 화태증권(HSTC)은 18일 중국 선전에서 리서치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금융시장 정보에 대한 한국 투자자의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경제와 산업, 기업에 대해 심도있고 다양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화태증권은 최근 중국내에서 부상하는 증권사로 난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본금, 매출액, 이익규모 및 투자은행(IB) 등 부문에서 5위 이내 증권사다. 화태증권은 중국 선전,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리서치 인력과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국 증권시장에서 리서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상위 수준인 글로벌 리서치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리서치부문 협력을 통해 국내 투자자에게 보다 심도있고 발 빠른 중국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일본, 동남아 등 지역별 현지 증권사와 협력해 회사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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