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8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2019년 고등부 온라인을 비롯해 전체 사업부문이 수익성이 상승하는 등 사업다각화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능은 역대 최고의 ‘불수능’으로 벌써부터 학생들은 스타 강사를 찾고 있다”며 “시장도 정부정책도 모두 우호적이고 메가패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패스는 올해 말 오프라인에서 인정받은 강사진을 추가 영입했다”며 “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얼굴에 목말라 있고 메가패스는 고등부 온라인 넘버원 플랫폼으로서의 라이징 스타 경연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중등부 학원 엠베스트ES는 런칭 2년만에 430개 지점을 돌파했다”며 “2019년에는 초등부 서비스 엘리하이가 더해지고 성인 사업부 역시 수익성 낮은 사업부를 정리하고 자회사 이슈가 해결되면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