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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시행 첫날,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가드레일·신호등 들이받아

윤창호법 시행 첫날,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가드레일·신호등 들이받아

기사승인 2018. 12.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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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창호법이 18일 오늘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반께 인천시 남동구 독곡로에서는 SUV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벽 3시께는 서울 강남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만취한 운전자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취지로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됐지만, 음주운전 사례는 크게 줄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속을 강화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도 펼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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